TSMC의 미국 투자유치! 그리고 한국 반도체 산업의 영향!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역시 케인킴입니다.
어제 TSMC 미국 투자 유치와 관련한 내용을 뉴스로 통해 접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너무 안타깝고, 앞으로 우리나라 반도체의 큰시장에 과연 어떠한 불이익을
초래할지, 이익은 더이상은 없는것 같습니다. 과연 삼성과 SK 하이닉스가 우리나라 반도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왕좌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아니면 이미 뺏겨버릴 수도 있는 그 자리를 다시 찾아올 수 있을지
심히 걱정이 되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TSMC 미국 투자 배경부터 어떠한 도전과제를 삼성과 SK는 안게 되었는지?
반도체 산업의 승자는 과연 누구에게 유리하며 이길것인가? 에 대한 내용을 글로 써보려고 합니다.
TSMC 미국 투자 배경
대만의 반도체 / 파운드리의 끝판인 회사 TSMC가 최근 미국 애리조나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 시설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단순한 기업 차원의 투자 결정이 아니라, 미국 정부의 강력한 반도체 산업 보호 및 육성 정책과 맞물려 진행되는 전략적인
대만과 미국의 움직임이죠. 미국 정부의 반도체 보호전략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 CHIPS Act ( 반도체 지원법 ) - 미국 정부는 반도체 산업의 자국 내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서 520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TSMC가 당연히 최대 수혜를 받는 회사이고, 말 그대로 제조업을 다시 부활시켜서 미국 국민들로 하여금 공장을 가동 시키겠다는 거죠.. 트럼프 정말.. 장사머리는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 중국 견제 및 공급망 안정화 - 미국 중국 기술 패권 경쟁과 소리없는 전쟁이 예전보다 더더욱 심각해지는 가운데, 미국은 핵심 기술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려는 모양입니다. 특히 파운드리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으로 대만의 TSMC 를 끌어 들인거죠. TSMC 도 대만에서의 중국과의 대립갈등으로 불안정한 지리적 요소를 완해하기 위해 미국에다가 공장을 설립하는 거 일수도 있습니다.
- 기업 지원과 세금 감면 - 미국 내 공장을 세우는 반도체 기업들에게 세금 감면 및 보조금을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유치하려고 합니다. 먼 미래적으로 안정적인 산업을 살림으로써 불안정한 집안살림을 바로 세우켜서 미국을 다시한번 세계 제일로 만들겠다는 계산된 방안이죠..
삼성과 SK하이닉스의 도전 과제
TSMC의 미국 투자는 단순히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게도 직접적이고 많은 영향을 끼칠꺼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통적인 세계에서 제일로 잘 나가는 기술로 매년마다 성장하였고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TSMC의 미국 투자로 인해 많은 문제에 직면할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들은 바로
- 글로벌 반도체 생산 비용 증가 - 미국은 대만이나 한국보다 인건비, 전력비, 인프라의 비용이 엄청 높은 편이죠. 하지만 미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으로 인해 TSMC는 이러한 비용문제를 일정 부분 상쇄시킬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는 반도체 생산적인 비용면에서는 올라 갈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삼성과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공장을 어떻게 착수 시키고 가동을 해야할지 아직까지는 그럴만한 플랜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이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 막대한 비용 지불은 피할수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생각입니다.
- 미국의 공급망 재편 압막 - 미국은 자국 내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과 SK하이닉스에도 미국 투자를 확대하라고 압하고 있는 와중에. 삼성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과 테일러 도시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건설을 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또한 패키징 공장을 미국에 세울려고 하는 계획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 반도체 기술 패권 경쟁 심화 - 현재 반도체 시장은 삼파전 이죠. TSMC 대만 / 삼성전자 한국 / 그리고 INTEL 미국 입니다. TSMC 가 먼저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더욱 강력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면, 삼성과 SK하이닉스는 EUV공정과 첨단 반도체 기술경쟁에서 불리한 입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미래: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
미국 중심의 반도체 제편
미국이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글로벌 기업을 자국으로 끌어들이고 있지만, 여전히 TSMC / 삼성 / SK하이닉스 / 일본 / ASML 유럽등이 반도체 시장의 주요 플레이들로 남아있긴 합니다. 그러나 미국 내 생산 비중이 증가하면서 미국 기업들의 반격이 본격화 할 가능성이 매우 커진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한국 기업들의 대응 전략은?
어쩔수 없죠? 이러한 미국의 견제와 다른 회사들의 증가함을 잡을수 있는것은 우리나라의 특급 기술로 개발을 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초미세 공정(EUV) 경쟁력 확보 / 메모리 반도체의 지속적인 혁신적인 개발과 변화 / 미국 및 유럽과의 협력을 강화 시켜서 돌파구를 찾아 내야할 것 같습니다.
세계 반도체 패권의 향뱡은?
반도체 산업의 향방은 단순히 기술력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정책, 공급만 안정성, 지정학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적용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장기적으로 반도체 패권을 가져가려면, 자국 내 제조 기술과 인프라를 빠르게 확보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단기적으로는 어쩔 수 없이 TSMC 삼성의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 역시 반도체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향후 미국 중국 기술 경쟁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TSMC의 미국 투자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엄청 큰 나비효과와 변화를 불러오고 있으며, 삼성과 SK하이닉스에게는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되는 것은 확실해 보이네요. 하지만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전략적 대응을 한다면, 여전히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 반도체 패권 경쟁의 최종 승자는 앞으로 몇년간의 기술 개발, 정책 변화, 그리고 시장의 흐름에 따라 결정될 것 같습니다.!!!